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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피부염 인형극' 개발·운영…교육 효과 상승

등록 2022.07.06 0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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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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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오는 11월까지 온라인 ‘아토피피부염 인형극 프로그램’을 신설·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아토피피부염의 원인과 아토피피부염 질환 예방을 위해 좋은 행동과 나쁜 행동을 쉽게 배워볼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가면 머리띠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아토피피부염 요정’이 되어보게 하는 등 흥미를 배가시켰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학교 기관에 센터가 개발·제작한 인형극 영상 교육자료를 지원해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현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도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안심학교는 기관 담당자가 직접 구글폼(https://forms.gle/LyZHb4jXtkVt9KeG6)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인형극 등 센터에서 개발한 다양한 교육자료들이 안심학교에서 잘 활용되도록 할 것”이라며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1577-9642)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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