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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감독, 결정적 실책 강승호 2군행 지시

등록 2022.07.06 16: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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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성현 1군으로 콜업

"강승호 타격감 안 좋아서 얼마전부터 2군에 내려보내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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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 두산 경기, 16대 7로 승리한 두산 김태형 감독이 안권수 등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06.09.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충격적의 패배의 중심에 선 강승호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두산은 6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 두산은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1-2로 앞서가던 9회초 2사 만루에서 이정후의 내야땅볼 때 2루수 강승호가 1루에 악송구를 저질러 역전을 허용했다. 결국 아웃카운트 1개를 남기고 역전당해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시즌 32승 2무 42패를 기록한 두산은 점점 5할 승률에서 멀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두산은 곽빈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나선다. 하지만 키움 선발투수는 올해 두산에 강했던 에릭 요키시다.

김태형 감독은 "강승호는 얼마전부터 2군으로 내려보내려고 했었다. 타격감이 떨어져 있었지만, 마땅히 1군에 올릴 선수가 없어서 그대로 둔 것이다"며 "지금은 내려가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타자가 너무 없어서 신성현을 콜업했다. 내야도 들어갈 수 있고, 현재 우리 팀에 필요한 선수다. 다른 선수들은 올릴만한 선수가 안보인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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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 리그 NC다이노스 대 두산 베어스 경기, 2회말 두산 공격 무사 1루 상황 6번타자 강승호가 1루타를 치고 있다. 2022.04.28. kkssmm99@newsis.com


전날 패배에 대해 "홍건희가 최근 많이 던지지도 않았는데 지쳐보이더라. 오늘 홍건희를 포함해서 전원 불펜에 대기한다"며 "어제 그 상황에서 이정후까지 가면 안됐다. 선수들이 아마 부담을 느꼈을 것이다. 이용규도 타율이 1할대였지만, 쉽게 물러날 선수가 아니다"고 견해를 밝혔다.

전날 선발로 나선 이영하의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 감독은 "이영하는 아직 불안불안하다. 하지만 본인이 확실한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연패 상황에서 선발투수가 끊어줬으면 분위기가 올라갔을텐데 아쉽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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