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원강수 원주시장 "민선8기 최우선 과제는 경제살리기"

등록 2022.07.21 12:53: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1일 취임 후 첫 기자회견

재난지원금·초등학생 교육비 지급

하반기 조직개편…효율적인 행정 예고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21일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이 시청 다목적룸에서 취임 후 첫 브리핑을 열고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위한 민선8기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원 시장은 민선8기 최우선 과제로 '경제 살리기'를 제시했다. 2022.07.21. wonder8768@newsis.com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21일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이 시청 다목적룸에서 취임 후 첫 브리핑을 열고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위한 민선8기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원 시장은 민선8기 최우선 과제로 '경제 살리기'를 제시했다. 2022.07.21. [email protected]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위한 민선8기 시정 방향으로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1일 시청 다목적룸에서 취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시급한 문제는 지역 경제"라며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유치전을 시작으로 우량 기업들이 원주로 이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TF팀을 신설하고 민간 분야 유능한 인적 자원을 영입해 강원도와 함께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선거 당시 대표 공약인 모든 시민 대상 10만원 재난지원금 지급은 10월 중, 초등학생 교육비 10만원 매월 지급은 내년 1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또 범죄와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회안전시스템 구축과 누구나 평등하고 소외됨 없는 지역사회공동체를 만들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쓴다.

특히 성공적인 민선8기 시정을 위해 하반기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해 효율적인 행정조직으로의 변화를 예고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서민 경제를 일으키고 풍성한 문화, 강화된 복지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 하겠다"며 "민선8기 시정 구호처럼 새로운 변화를 통해 시민에게 큰 행복을 안겨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