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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내가 손석구와 비슷한 느낌"

등록 2022.07.24 10: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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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살림남2'. 2022.07.24. (사진 = KBS 2TV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살림남2'. 2022.07.24. (사진 = KBS 2TV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가 자신이 대세 배우 손석구와 닮았다고 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이천수는 치타·구잘·김혜선이 자신의 생일파티를 해주자 "너희 나 추앙하는구나"라고 말했다.

치타는 순간 당황했으나 "오늘 생일이니까"라며 장단을 맞췄다. 이후 이천수는 세 사람을 데리고 간 단골 치킨집에서도 "여러분들이 나를 또 추앙하고 있다"라고 거듭 '추앙'거렸다. 그러자 MC인 김지혜는 "저 대사를 왜 계속해. 구씨(손석구가 드라마 '해방일지'에서 맡은 캐릭터)랑 본인이 닮았다고 생각하나"라며 의아해했다.

치타가 손석구는 이상형으로 꼽자, 이천수는 "내가 느낌은 그쪽"이라고 말했다. 김혜선이 "뚫린 입이라고 막 지껄인다"라고 핀잔을 주자, 이천수는 "내가 만약에 연기를 했다면 (구씨가) 해봤으면 했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의 생일을 두고 눈물바다가 된 이천수·심하은 부부의 이야기도 그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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