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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정책사업단·중대재해담당계 신설…조직개편

등록 2022.07.29 18: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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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사업·인구정책 담당 설치…일자리정책과 기업지원 담당계 폐지

울산 중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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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민선 8기 역점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8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구는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인구정책을 마련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혁신도시 활성화, 조속한 주택재개발 추진 등을 바탕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만들기 위해 부구청장 직속의 정책사업단을 신설했다.

정책사업단에는 전략사업 담당(계), 인구정책 담당(계)을 설치하고, 도시과 주택재개발 담당(계)을 정책사업단으로 이관했다.

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총괄과에 중대재해 담당(계)을 신설했다.

그리고 부서 명칭을 알기 쉬운 명칭으로 변경하고, 국 업무배분과 명칭에 맞는 국 소관과의 재배치를 위해 일자리경제국은 미래전략국으로, 주민자치국은 행정지원국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일자리기업과는 일자리정책과, 경제진흥과는 지역경제과, 행정지원과는 총무과, 주민소통과는 자치행정과, 혁신교육과는 교육지원과, 여성가족과는 가족복지과로 명칭을 고쳤다.

여기에 문화관광과와 교육지원과는 주민자치국에서 미래전략국으로, 회계과, 세무1·2과는 일자리경제국에서 행정지원국으로, 공원녹지과는 안전도시국에서 복지환경국으로 소속을 바꿨다.

자치행정과의 자치사업 담당(계)과 구민협력 담당(계)은 자치협력 담당(계)로 통합하고, 일자리정책과의 기업지원 담당(계)는 폐지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4국 1실 22과 89담당(계) 체계에서 1단 1담당이 증가된, 4국 1실 1단 22과 90담당(계) 조직체계로 개편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공약사항 등 역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사업단 신설 및 행정기구 명칭 변경·재배치 등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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