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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희망하우스' 추가 기부

등록 2022.08.04 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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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4일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들이 울산항 마린센터에서 이재민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인 '희망하우스'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추가 기부하고 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2022.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4일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들이 울산항 마린센터에서 이재민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인 '희망하우스'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추가 기부하고 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2022.08.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이재민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인 '희망하우스'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추가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020년 5월 희망브리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재난·재해 구호활동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전남 구례군에 이재민 응급구호세트 400개를 긴급 지원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희망하우스를 처음으로 제작해 올해 4월 대형 산불 피해지역인 경북 울진군에 지원한 바 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 기업에서 관심을 가져준 덕분에 동해안 산불로 거처를 잃은 이웃들에게 임시 주거시설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었다"며 "희망하우스를 추가 제작하는데 도움을 준 울산항만공사에 다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재난·재해 발생시 이재민 보호와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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