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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다시 강한 비 내리기 시작…최대 시간당 30~50㎜

등록 2022.08.10 19:41:22수정 2022.08.10 19: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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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권에 낮 동안 비가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저녁부터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보령, 홍성, 태안 등에는 비가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30~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오고 있고 그 밖의 지역에도 시간당 5~10㎜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앞서 대전과 세종, 충남 일부 지역(서산·태안·당진·천안·아산·예산·홍성·청양·계룡·서천·부여·논산)에 발효된 호우경보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충남 금산과 보령에 발효 중인 호우주의보 역시 계속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이날 오후 6시 40분까지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은 유구(공주) 171.5㎜, 장동(대전) 169.5㎜, 신평(당진) 154㎜, 원효봉(예산) 153.5㎜, 대산(서산) 144㎜, 아산 141.5㎜, 홍북(홍성)·안도(태안) 131㎜, 계룡 128㎜, 삽시도(보령) 123㎜, 세종연서 110.5㎜, 부여 109.1㎜, 성거(천안) 102㎜, 청양 90.5㎜, 연무(논산) 88㎜, 춘장대(서천) 85㎜, 금산 11.6㎜다.

이 비는 정체전선이 다시 활성화돼 오는 12일 새벽까지 이어지며 총 80~2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또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현상이 충남권 곳곳에서 나타나 기상청은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 8일부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비가 추가로 내려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리거나 고립될 수 있고 상류에서 내리는 비로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접근 및 야영을 자제해달라”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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