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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서 17~21일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개최

등록 2022.08.11 10:22:36수정 2022.08.11 11: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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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2019년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7~21일 해운대구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2022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열리는 올해 행사는 '축제와 함께 즐거운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부산을 포함해 전국의 유명 브루어리 15개사가 참가한다.

부산에서는 갈매기 브루잉, 고릴라 브루잉, 툼브로이, 부산프라이드브루어리 등 7개사가 참여하며, 강원도의 감자아일랜드와 경기도의 앰비션 브루어리, 울산의 화수브루어리 등 전국의 유명 브루어리가 참가한다.

특히 다채로운 푸드트럭과 안주류로 구성된 먹거리존이 마련돼 다양한 지역의 수제맥주와 맛있는 음식을 같이 맛볼 수 있다.

또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가수와 밴드공연, 성악, 마술쇼, EDM 디제잉 공연 등 여러 장르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메인무대에서는 관객 장기자랑 경연과 수제맥주 바로알기 퀴즈쇼,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도 진행한다.

부산시는 행사장에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와 가덕도신공항 조기건설 응원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타투 스티커 및 프린팅 체험행사를 연다. 또 범국민 염원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2030부산월드엑스포 응원 황금메달 이벤트도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메인 협찬사인 '카페 051'은 체험형 부대행사인 추억의 감성사진관과 무료 시음 행사 등을 진행하며, 1회용품 줄이기 환경 캠페인의 하나로 특별 제작한 맥주잔도 이벤트를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하게 펼쳐지는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관련 이벤트는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벡스코의 이태식 대표이사는 "어느 해보다 재밌고 알차게 행사를 기획한 만큼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을 통해 부산시민들에게 일상회복의 기운을 전달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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