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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식]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 참여업체 모집 등

등록 2022.08.22 15: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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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대기질 개선과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2억여원 예산을 편성해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비용의 90%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다. 다만 3년 이내 방지시설을 설치했거나 5년 이내에 정부의 지원을 받은 방지시설일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지원받은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하여야 하고,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대기오염 배출시설 중 보일러의 경우 일반버너를 질소산화물 저감효율이 좋은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거나, 2025년부터 대기 방지시설에 부착의무화 되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만 별도로 부착할 경우에도 사업에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경기도환경보전협회(070-5222-2138)로 신청 하면 된다.


◇ 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경기 오산시는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동친화 도시 추진 관련 사업, 아동권리 교육을 위한 홍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017년 경기도내 지자체 중에는 처음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인증을 받았다.

'아동이 원하는 세상, 아동이 꿈꾸는 도시 오산’ 비전을 제시 중인 시는 아동들의 권리증진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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