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구수하고 부드러운 '초간편 된장국' 2종 출시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오뚜기가 초간편 된장국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간편 시래기 된장국'과 '간편 미소 된장국' 등으로 선보인다. 간편 시래기 된장국은 구수한 된장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시래기가 조화로운 맛을 내는 제품이다.

간편 미소 된장국은 깔끔하고 담백한 미소 된장국에 고소한 유부가 듬뿍 들어있다. 두 제품 모두 동결진공건조 공법으로 제조해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원료 본래의 색, 맛, 풍미 등을 그대로 담았다.
 
조리법도 매우 간단하다. 뜨거운 물을 붓고 2분이면 바로 완성할 수 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국을 끓이기 어려운 1~2인 가구는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동아시아 시장 내 건조 수프 카테고리에서 된장 맛이 선호도가 높은 추세로, 해당 트렌드를 고려해 된장국을 즉석국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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