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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봉동도시재생사업으로 만경강변에 꽃길 조성

등록 2022.09.07 11: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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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봉동도시재생 주민공모 사업에 참여한 (사)따뜻한완주사랑의연탄나눔운동과 자원봉사자들이 만경강변에 수국을 식재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2.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봉동도시재생 주민공모 사업에 참여한 (사)따뜻한완주사랑의연탄나눔운동과 자원봉사자들이 만경강변에 수국을 식재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2.09.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봉동도시재생 주민공모 사업을 통해 만경강변을 새롭게 수놓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봉동도시재생 주민공모 사업에 참여한 (사)따뜻한완주사랑의연탄나눔운동과 자원봉사자들이 만경강변에 수국 식재를 완료했다.

꽃밭은 터미널부지와 봉신교 입구 사이 유휴부지에 조성됐으며 평탄작업을 실시해 수국꽃 약 120주가 심어졌다.

군은 다년생 식물인 수국이 비교적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잘 자라 만경강을 오가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화 대표는 “지역민들의 작은 정성이 봉동의 이미지를 높이고, 아름다운 만경강이 널리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유입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무 것도 없는 공간에 꽃을 심어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또 하나의 지역의 명소가 생겼다”며 “주민들 스스로 지역을 가꾸고 재생하는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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