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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음료냐, 물이냐…운동하는 당신의 '수분보충법'[알아봅시다]

등록 2022.09.18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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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분공급·에너지레벨 위해 당분·전해질 필요
강도높은 운동을 했다면 스포츠음료 권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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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의 한 헬스장에서 시민들이 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체내 수분은 세포 기능과 면역 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은 체온 조절과 관절, 장기, 조직 등의 윤활작용을 돕는다. 하지만 강도 높은 운동이나 스포츠 활동을 하면 우리의 몸은 최적의 상태를 위해 물 이상의 것을 필요로 한다.

꾸준히 운동을 이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알아야 할 효율적인 수분 보충법은 무엇일까.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충분한 수분 섭취 없이 운동을 하면 두통, 구강 건조, 근육 피로 등의 탈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하루 수분 섭취량으로 1잔당 약 240㎖ 기준으로 8잔을 권장하지만 나이, 신체조건, 성별, 활동량 등을 고려하면 차이가 생긴다.

예를 들어 운동선수는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사람보다 더 많은 물이 필요하다. 수분 섭취는 그 자체로 매우 중요하지만 때때로 우리 몸은 운동 중 체내 수분 공급 상태나 에너지 레벨을 유지하기 위해 당분이나 전해질이 필요하기도 하다.

물은 보통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할 때 마시면 좋다. 일반적으로 60분 미만의 운동을 할 때는 스포츠음료를 꼭 챙겨 마실 필요는 없다. 다만 매우 활동적인 하루를 보냈거나 60분 이상의 운동을 했다면 땀으로 분출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스포츠음료의 전해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땀은 주로 물로 이루어져 있지만 많은 양의 전해질, 나트륨, 염화물을 포함하고 있다. 강도 높은 운동을 할수록 더 많은 땀을 흘리게 된다. 땀을 많이 흘릴수록 더욱 양질의 스포츠음료를 통해 적절한 수분 공급을 해줘야 한다.

스포츠음료는 강도 높은 운동 중에 수분을 보충하고 주요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가장 쉽고 간편한 방법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스포츠음료는 다 다르다. 영양성분표를 통해 어떤 성분이 함유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선택한 음료가 약 240㎖ 용량이라고 가정한다면 당분 함량이 8~6그램 사이, 나트륨은 80~160㎎ 사이인 것이 좋다.

전해질과 비타민도 훌륭한 성분이지만 스포츠음료를 선택할 때 당분, 나트륨 등 2가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몸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수분을 섭취하고 당분이 첨가된 음료를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음료에 함유된 당분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영양소와 수분을 고갈시킬 만큼의 운동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당신의 식단에 과도한 칼로리를 얹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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