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신지, 김종민과 결혼설 해명 " 임신했다고…"
[서울=뉴시스] '옥탑방의 문제아들' 코요태. 2022.09.20. (사진=KBS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는 2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데뷔 24주년을 맞은 코요태 김종민·신지·빽가가 출연한다.
이날 신지와 김종민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결혼설'에 대해 김종민은 "내가 신지에게 다이아몬드를 줬다더라", 신지는 "심지어 나는 임신까지 했다더라"며 가짜 뉴스에 억울함을 토로한다. 이어 신지는 "심지어 저희 엄마가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우리 몰래 연애하는 게 아니냐고"라며 결혼설에 대해 해명한다.
한편 김종민은 김종국을 보며 결혼에 대한 위안을 얻는다고. 그는 "아무래도 종국이 형보단 제가 먼저 결혼할 것 같다"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종국이 형은 괜찮은데 형과 결혼하려면 운동해야 하지, 휴지도 조금 쓰며 절약해야 하지, 잔소리까지 들어야 하니 여성분이 많이 힘드실 것 같다"며 김종국이 결혼을 못하는 이유에 대해 팩폭을 날린다.
또한 정자 냉동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 김종민은 "나이가 들면 정자가 갑자기 퇴화할 수도 있으니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빨리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하자, 김종국 역시 "나도 같이 갈까"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두 사람의 '동반 정자 냉동'에 대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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