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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파도라고?"…동일본 대지진 현장에 충격

등록 2022.09.2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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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계 다크투어' 영상 캡처 . 2022.09.20. (사진= JT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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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세계 다크투어'가 동일본 대지진 현장으로 떠난다.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일본 관측 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던 동일본 지역을 찾아가 자연재해의 위험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득실 다크가이드와 함께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던 동일본 대지진의 순간을 짚어본다. 특히 최근 박사 역할을 맡은 '세계 다크투어'의 엘리트 봉태규는 "수치가 정확해야 한다"며 이득실 다크가이드와 함께 뇌섹남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감을 더한다.
[서울=뉴시스] '세계 다크투어' 영상 캡처 . 2022.09.20. (사진= JT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계 다크투어' 영상 캡처 . 2022.09.20. (사진= JTBC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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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요동치는 광경에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무슨 건물이 저렇게 흔들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한순간에 도시를 폐허로 만든 지진에 대피할 길조차 찾을 수 없는 상황. 심지어 선박에 불이 붙으면서 쓰나미 위에 화재까지 일어나자 이를 본 박나래가 "이건 진짜 지옥"이라며 충격에 빠진다.

그런가 하면 이번 여행에서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최악의 인재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에 대해서도 되짚는다. "뉴스 보면서 폭파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들었다"던 장동민은 "저때 뉴스 보면서 제발 했던 생각이 난다"며 당시를 떠올린다.

제작진은 "지진 이후로 꿋꿋이 삶의 터전을 지키고 있는 유일한 거주자를 만났다"며 "후쿠시마에 남아 있는 거주자는 어떤 이야기를 해줄지, 아직도 끝나지 않은 동일본 대지진의 이야기에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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