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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판로 지원…삼성전자 '2022 스마트비즈엑스포'

등록 2022.10.04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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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내외 70개 이상 바이어와 400여 건의 구매 상담 실시
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받은 중소기업 95개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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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달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스마트비즈엑스포'에 참가한 안면보호구 전문기업 '오토스윙' 허문영 대표(오른쪽)가  전자식 용접면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업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혁신에 이어 판로 개척까지 지원의 범위를 넓힌다. 중소기업들의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제조현장 혁신, 판로개척, 인력양성, 기술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2022 스마트비즈엑스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삼성전자·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관한다.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6회(2020년 미개최)를 맞았다. 첫날 개막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동반성장위원회 오영교 위원장,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 삼성전자 이인용 사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받은 95개사가 참가해, 국내외 70개 이상 바이어들과 400여건의 구매 상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은 이번 행사에 국내외 주요 바이어들을 행사에 초청해 중소기업에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주요 대형마트·홈쇼핑·백화점뿐만 아니라 구매 대행사인 미국 BBC 코리아(아마존·이베이), 희창물산(미국 내 H마트)과 일본 거산재팬(일본 야후·라쿠텐), 싱가포르 큐텐(Qoo10·온라인 쇼핑몰)과 같은 해외 바이어들이 참여한다.
 
삼성 측은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해본 적이 없는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소개 방법부터 수출 서류 작성까지 판매 전 과정을 도와 실제 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행사 현장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 및 활용 교육 ▲브로슈어 등에 활용할 제품 홍보용 사진 촬영을 실시해, 판로 개척부터 기업홍보까지 평소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마케팅 영역까지도 집중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시식존 ▲시연존 ▲체험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람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시식해볼 수 있다.
 
삼성은 스마트비즈엑스포 개최 외에도 ▲105개국에 송출되는 글로벌 방송 채널용 홍보 영상 제작 ▲국내외 바이어 상시 매칭 ▲삼성 임직원 명절 직거래 장터 판매 ▲삼성 임직원용 온라인몰 입점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삼성의 제조혁신 기술과 성공 노하우를 제공해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동행 철학에 따른 것으로,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자생력 확보를 돕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 물품 부족 현상이 빚어졌을 때 ▲마스크 ▲PCR 진단키트 ▲LDS 주사기 ▲자가진단키트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리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도 기여했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총 2811개사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받을 업체를 포함하면 3000개사가 넘을 전망이다.

이인용 사장은 "삼성은 한국 경제의 밑바탕이 되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판로개척, 인력양성, 기술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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