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자유로운 영혼 이상과 슈만' 음악극 개최

21~22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려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1일과 22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자유로운 영혼 이상과 슈만' 음악극을 개최한다.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음악극 ‘자유로운 영혼 이상과 슈만’을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천안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등이 협업으로 제작한 공연이다.

공연은 한국의 시인 이상과 독일 낭만주의 예술가 로베르트 슈만의 삶을 담아낸다.

두 예술가들의 창작물 탄생 과정과 살아온 삶의 애환 등을 재연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며, 관람 문의는 전화(1566-0155)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