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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3회 거창산양삼축제 폐막…생산적 축제 지향

등록 2022.10.24 13: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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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산양삼의 우수함 전국에 알리는 계기 마련

[거창=뉴시스]거창군, 제3회 거창한 거창산양삼축제 폐막.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거창군, 제3회 거창한 거창산양삼축제 폐막. *재판매 및 DB 금지


[가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거창산양삼협회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거창창포원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제3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거창군의 대표 관광지인 거창창포원에서 청명한 가을 하늘과 함께 가을 국화 등 다양한 가을꽃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고, 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가 거창창포원 문화광장에서 개최돼 축제 분위기를 더욱 돋우었다.

축제 부스에서는 지역주민 소득과 직결될 수 있는 홍보 및 판매부스를 운영해 지역경제에 실질적 보탬이 되는 생산적 축제를 지향 했다.

또한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산양삼 경매행사 등 체험프로그램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쇼핑 등 코로나19 시대 이후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신용운 거창산양삼협회 회장은 “올해는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지만 내년 축제는 철저한 준비로 홍보를 극대화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5월에 개최 하겠다”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의 대표 관광지인 항노화힐링랜드, 감악산 별바라기 언덕, 거창창포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거창산양삼축제를 많이 방문해 관광객 유입과 거창산양삼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계기가됐다”며 “앞으로 거창산양삼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통해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몫을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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