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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태원 분향소 조문 "슬픔 가눌길 없어…비극 겪지 않도록 최선"

등록 2022.11.01 11:58:15수정 2022.11.01 12: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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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서울광장 합동 분향소 방문 이어 연이어 조문

국무위원들과 헌화·묵념…비통한 표정 말없이 떠나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11.01. photo1006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11.01. photo1006


[서울=뉴시스] 박미영 박광온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이태원 녹사평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조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직후 이태원으로 이동, 국무위원들과 함께 헌화하고 묵념,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방명록에는 '슬픔과 비통함 가눌 길이 없습니다. 다시 이런 비극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검은 양복에 검은 넥타이 차림의 윤 대통령은 무거운 표정으로 아무말 하지 않고 합동분향소를  떠났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도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서울=뉴시스]1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합동분향소에 남긴 방명록 글. 박광온기자

[서울=뉴시스]1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합동분향소에 남긴 방명록 글. 박광온기자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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