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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고령화친화기업 '새참수레' 오후 영업 개시

등록 2022.11.15 14: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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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고령자친화기업 ‘새참수레’가 오후 영업을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운영에 들어가는 새참수레는 삼례읍에 위치해 있다.

새참수레는 노년층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완주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한다.

그동안 새참수레는 직접 생산하는 친환경 지역 식재료로 한 끼의 식사를 점심 시간대 제공해 왔다.

새참수레는 삼례문화예술촌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영업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연장하게 됐다.

완주시니어클럽은 영업 시간 연장을 기념해 이날 축하공연을 연다.

특히 오는 19일까지 5일간 기념품과 경품추첨권이 증정된다.

군 관계자는 “새참수레 저녁영업 개시로 지역 자원이 연계된 어르신 일자리가 더욱 활성화되어 기쁘다”며 “삼례문화예술촌을 찾는 지역 주민이 어르신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저녁 식사로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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