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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실내디자인학과, 차세대문화공간공모전 다수 입상

등록 2022.11.21 10: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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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 시상

우수상·장려상 등 총 9개 팀 수상

제 17회 차세대문화공간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호서대 이승주 학생팀의 'Breathing Veins'.(사진=호서대 제공) 2022.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 17회 차세대문화공간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호서대 이승주 학생팀의 'Breathing Veins'.(사진=호서대 제공) 2022.1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호서대학교는 ‘제17회 차세대문화공간공모전’에서 실내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우수상을 비롯해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공모전은 코로나19 이후 문화공간의 ‘융합과 하이브리드’를 주제로 했다.

공모전 시상식은 지난 1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으며, 호서대 실내디자인 학과는 우수상과 장려상 3팀, 입선 5팀 등 총 9개 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4학년 이승주, 홍예원, 강유진 학생의 작품은 ‘앤데믹 시대, 희귀동물과 만날 수 있는 언택트 문화소통공간’을 선보였다.

4000여종이 넘는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DMZ의 자연환경과 조화되어 함께 호흡하고 성장해나가면서 희귀동물을 언택트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체험전시공간 ‘Breathing Veins’ 를 제안했다.

실내디자인학과 학과장 한태권 교수는 “호서대 실내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우수한 디자인 경쟁력이 공모전 수상 성과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디자인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서대 실내디자인학과는 올해 차세대문화공간공모전 9개 작품 수상을 비롯해 LX Z:IN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대상 포함 2개 작품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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