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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차은우, 강렬한 비주얼…'아일랜드' 포스터 공개

등록 2022.11.22 10: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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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일랜드'.2022.11.22. (사진 = 티빙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일랜드'.2022.11.22. (사진 = 티빙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연출 배종, 극본 오보현)가 주연 배우 캐릭터 포스터를 22일 공개했다.

먼저 인간이면서 괴물인 '반'으로 변신한 배우 김남길이 등장했다. 김남길은 날 선 눈빛과 함께 주무기인 금강저를 겨누고 있다. 반은 불멸의 존재로, 수천년 동안 악으로부터 세상을 지켜왔다.

배우 이다희는 운명의 중심에 선 원미호로 분한다. "그것들이 왜 날 쫓아오는 건데요?"라는 문구와 함께 붉은 의상을 입은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원미호는 재벌 3세이자 교사로, 제주도에서 반과 만난다.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는 사제복을 입고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요한' 역을 맡은 그는 “지킬 겁니다. 그게 제 선택입니다”라는 대사와 스태프를 움켜쥐는 모습으로 굳건한 의지를 드러냈다. 요한은 최연소 가톨릭 구마사제다. 교황청 지시로 제주도로 파견되며 반과 미호와 얽힌다.

마지막으로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궁탄'으로 분한 성준 모습이 공개됐다. 회색 장발로 변신한 성준은 피로 물든 금강저를 어깨에 기댄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궁탄은 반과 함께 악을 물리치는 처단자로 길러진 인물로, 운명을 가르는 사건 이후 반과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아일랜드'는 동명 만화·웹툰을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을 그린 판타지 액션 드라마다. 내달 첫 공개.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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