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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율촌재단, '율촌 AI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등록 2022.12.01 14: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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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AI 장학생' 10명 추가 선정

 '율촌 AI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관계자와 장학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서울대 *재판매 및 DB 금지

'율촌 AI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관계자와 장학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서울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서울대 AI연구원은 농심그룹 율촌재단의 지원으로 서울대 재학생 중 AI 응용연구를 수행하는 장학생에게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진행된 수여식에는 장병탁 AI연구원장, 율촌재단 심선택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AI연구원은 2020년을 시작으로 농심그룹 율촌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에 따라 율촌재단은 AI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2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3기 모집에서는 율촌재단의 장학금 규모를 확대하여 AI 응용 연구자에 8천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AI를 다양한 학문에 적용해 연구하는 연구자를 위한 'AI for All-Young Researcher' 장학금은 학생 1인당 800만원을 지원한다.

최종 심사에서 인간의 인지·학습을 모사한 AI를 연구하는 임재서 학생, 딥러닝을 활용한 도시 규모의 수목 맵핑 및 수종 탐지를 연구하는 권령섭 학생,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타깃 발굴을 위한 리보핵산(RNA) 비교 전사체 AI 분석을 연구하는 김준수 학생 등 10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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