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효성화학(주) 용연공장,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후원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효성화학(주) 용연공장(공장장 김기영)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14일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은 동구지역 어려운 청소년 가정을 사전 추천 및 발굴해 올해로 여덟 번째 준비하고 있는 희망산타 시즌 8에 후원금을 사용한다.

희망산타 시즌 8은 '화합·희망·사랑'이라는 주제로 오는 23일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울산자유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차량봉사를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별로 청소년 희망선물과 산타이벤트, 부모님 편지글 등을 전해줄 예정이다.


◇㈜태경 HSR 자동차사고 피해 가정 방역물품 후원

한국교통안전공단(본부장 김용태)은 14일 ㈜태경 HSR(대표 김태웅)이 (사)교통사고피해자지원 희망봉사단(희망 BORA)에 기부한 방역물품(마스크 6000장)를 울산지역 자동차 사고 피해 가정에 전달했다.

김용태 본부장은 "올겨울은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가능성이 높아 이번에 지원한 방역 마스크가 지원 가정 방역 및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동차 사고 피해 가정에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