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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내주 美 CES 방문…반도체·AI 등 첨단산업 살핀다

등록 2023.01.02 16:32:17수정 2023.01.02 16: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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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플·메타 등 본사 방문도 계획

[서울=뉴시스] 세계 최대 전자·IT박람회 'CES 2023'이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다. (사진 =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202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계 최대 전자·IT박람회 'CES 2023'이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다. (사진 =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2023.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여야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기술(IT)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 참석한다. 이어 구글, 애플 등 기업들을 방문해 첨단산업 현황을 살핀다는 계획이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박성중·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과 산업통상자원벤처중소기업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 등은 오는 5일(현지시간) 개막하는 CES 2023에 참석한다.

국회 스타트업 지원·연구모임인 유니콘팜 소속 강훈식 민주당 의원,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도 참석한다.

여야 의원들은 구글, 퀄컴,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첨단산업 기업들의 행사장을 직접 둘러보며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AI), 6G 등 첨단산업 현황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삼성전자 리서치 아메리카(SRA)를 비롯해 구글, 애플, 메타 등 첨단산업 기업 본사도 방문한다.

CES에 참석하는 국민의힘 소속 한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첨단산업 기업들의 행사장을 직접 둘러보고, 이들의 본사도 방문해 산업 현황을 살펴볼 것"이라며 "향후 반도체 등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원할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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