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의왕시청 어린이집’ 개원식 등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23일 '의왕시청 어린이집’ 개원식을 했다. 김성제 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의회 앞에 위치한 어린이집은 연면적 654㎡(지상 2층) 규모로 86명 정원이다. 보육실, 조리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지난해 2월 착공해 연말 준공했다.
앞서 의왕시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해 9월 위탁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을 위탁운영업자로 선정했다. 오는 3월부터 5년 간 운영한다. 어린이집은 3월2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경기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 운동의 하나로 ‘2023년 북 스타트 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3월2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 희망자 20명을 모집한다. 3월16일부터 4월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식습관 예절, 직업, 요리 등의 분야를 다룬 동화책 한 권을 정해 미술 놀이, 연극 놀이 등의 책 놀이 형식으로 6세 반(10명), 7세 반(10명)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팀(031-345-2645)에서 안내한다.
우리 이야기 연구소 안성순 소장이 ‘동화 쌤과 함께 오감 깡충 책 놀이터’라는 제목으로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입체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돕고, 문해력과 발표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