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외국인도 고향사랑기부 성공 응원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에이펙스 서킷 디자인 회사 창립자 클리브 보웬씨가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에게 증평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2023.03.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에이펙스 서킷 디자인(Apex Circuit Design Ltd.) 창립자 클리브 보웬씨는 전날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이재영 증평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을 보탰다.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이 회사 운영대표 에드워드 파커씨도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응원하는 서한을 보내왔다.
그는 기부 의사를 밝혔지만, 외국인은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거소지 확인 절차로 기부에 참여할 수 없다.
재외국민과 위국국적 동포도 기부할 수 없어 개정 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제출됐다.
에이펙스 서킷 디자인은 영국에 본사를 둔 모터스포츠 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다.
◇증평읍 주민자치센터, 원데이클래스 과정 개설
충북 증평군 증평읍 주민자치회는 올해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보다 1개 프로그램이 증설돼 줌바댄스, 요가, 체형교정운동(몸살림), 노래교실, 숟가락난타, 민화 등 6개 반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원데이클래스를 신설했다.
원데이클래스는 모두 8개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은 2개 과정이 진행된다.
이달에는 아로마테라피&천연화장품과 토탈공예, 다음 달에는 캘리그라피와 프리저브드플라워, 5월에는 라탄공예&바느질과 목공예, 6월에는 민요, 라탄공예다.
이달 중에는 핸드드립커피가 금요일과 토요일 두 차례 별도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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