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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1만2444명…전주 대비 931명 감소

등록 2023.04.11 09:36:24수정 2023.04.11 13: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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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128명·사망 10명…중환자실 35.2%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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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월요일이었던 지난 10일 전국에서 1만244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만2444명 늘어 누적 3093면504명이 됐다.

이는 전날(4005명) 대비 8439명 많고 1주 전 화요일인 지난 4일(1만3375명)보다는 931명 감소한 수치다. 통상 월요일 0시 기준 통계는 검사량이 적은 일요일 확진자가 집계되며 월요일에 검사량이 다시 늘어남에 따라 화요일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국내발생 사례는 1만2421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이다.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사람은 9명이다. 유입국가는 아시아 14명, 유럽 5명, 미주 3명, 호주 1명 순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0명 증가해 누적 3만4342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128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전날(23명)보다 9명 증가한 3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35.2%다. 보유된 중환자 병상은 전날보다 2개 더 줄어든 261개로 169개를 사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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