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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1만5173명…누적 3100만명 넘어

등록 2023.04.18 09:44:38수정 2023.04.18 11: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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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비 2736명 증가…증감 반복하며 정체돼

위중증 136명·사망 10명…중환자실 39.8% 가동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월요일이었던 지난 17일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만5173명이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만5173명이 늘어 누적 3100만9261명이다.

이는 주말 검사량이 반영된 전날(4946명)보다 1만227명이 많고 1주 전 화요일인 11일(1만2437명)보다 2736명이 늘어난 수치다. 신규 확진자 수는 5일 연속 전주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4주간 화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3월28일 1만2124명→4월4일 1만3365명→4월11일 1만2437명→4월18일 1만5173명으로 소폭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국내 발생 사례는 1만5153명이며, 해외 유입은 20명이다. 이 중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사례는 4명이다. 유입국가는 아시아 13명, 유럽 4명, 호주 2명, 미주 1명 순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0명 증가해 누적 3만4386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11%에 머물러 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130명)에 비해 6명 늘어나 136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3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9.8%다. 확보된 병상 261개 중 157개가 남아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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