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2일 제53회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
오후 8시부터 10분간 공공기관·한빛탑 등 소등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서 시민체험 캠페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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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체험 캠페인은 8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신문지를 재활용한 포장지 만들기와 다육화분 꾸미기, 에코주머니 만들기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8시부터는 10분간 공공기관과 대전엑스포 다리, 한빛탑 등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의 조명을 끄게 된다.
신용현 시 환경녹지국장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등행사’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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