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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 부총재,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개최지 남원 방문

등록 2023.05.22 15: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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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9일 국내 최초 개최 대회 현장 점검

오는 10월 남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3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의 성공개최를 위해 현지점검 차 국제항공연맹(FAI) 브루노 델로 부총재와 불가리아 모형항공협회 소티르 라자르코브 회장이 남원시를 방문했다. 브루노 델로 부총재(왼쪽)와 소티르 라자르코브 회장(오른쪽)이 대회 마스코트인 마루와 나래를 들고 최경식 남원시장(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는 10월 남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3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의 성공개최를 위해 현지점검 차 국제항공연맹(FAI) 브루노 델로 부총재와 불가리아 모형항공협회 소티르 라자르코브 회장이 남원시를 방문했다. 브루노 델로 부총재(왼쪽)와 소티르 라자르코브 회장(오른쪽)이 대회 마스코트인 마루와 나래를 들고 최경식 남원시장(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에서 오는 10월되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및 드론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국제항공연맹(FAI) 부총재를 비롯한 대표단이 남원 현지를 방문했다.

22일 남원시에 따르면 FAI 부총재이자 드론분과위원장인 브루노 델로(Bruno Delor) 부총재와 불가리아 모형항공협회장이자 e-드론스포츠 담당자인 소티르 라자르코브(Sotir Lazarkov) 회장 등 일행이 남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시 관계자와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추진상황에 대해 논의한 뒤 LX드론활용센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드론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드론실증도시 등 남원시의 드론산업과 드론레저스포츠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의 주 무대인 남원종합스포츠타운의 주 경기장과 춘향골체육관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국제항공연맹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남원시 드론레저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 남원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은 국내 최초의 대회로 오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남원에서 열린다.

남원의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 '국제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도 함께 개최될 예정으로 드론레이싱과 드론축구 등 드론스포츠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행사, 드론쇼, K-POP공연 등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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