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부부, 삼성동 고급빌라 48억원에 매도...18억 차익
[서울=뉴시스] 손예진. 2022.05.29. (사진 = 손예진 인스타그램 캡쳐)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22일 헤럴드경제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배우 손예진은 지난 2008년 30억원에 매입한 강남구 삼성동 빌라를 지난달 18일 48억원에 팔았다.
삼성동 고급 빌라촌에 위치한 이 빌라는 전체 14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손예진이 매도한 가구는 전용면적 211.2㎡ 주택이다.
손예진은 이 거래로 18억원의 시세 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손예진, 현빈 부부가 혼인한 날로부터 5년 내 주택 하나를 매도하면 1가구 1주택 12억원의 비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어 이 주택을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 현빈 부부는 이 빌라를 매도하고도 청담·신사·합정동 등 핵심 상권에 수 백억원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현빈은 지난 2013년 청담동에 있는 다가구 주택을 48억원에 매입해 상가 건물을 신축했는데 현 시세는 10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손예진 또한 2020년 신사동 빌딩을 160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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