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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 등 임직원 농촌 일손돕기

등록 2023.05.23 14:51:11수정 2023.05.24 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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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행 상호금융 대표 등 임직원 60명 나서

NH투자증권이 23일 충남 당진 문봉리 마을에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영채 사장(두번째줄 왼쪽 일곱번째)와 조소행 상호금융 대표(두번째줄 왼쪽 아홉번째) 등 임직원들이 벼 육묘 경화 작업 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 *재판매 및 DB 금지

NH투자증권이 23일 충남 당진 문봉리 마을에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영채 사장(두번째줄 왼쪽 일곱번째)와 조소행 상호금융 대표(두번째줄 왼쪽 아홉번째) 등 임직원들이 벼 육묘 경화 작업 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NH투자증권은 상호금융 임직원들과 함께 충남 당진을 방문해 올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일손 부족 등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정영채 사장, 조소행 상호금융 대표를 비롯한 NH투자증권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임직원 60여명은 벼 육묘작업을 지원했다. 벼 육묘작업은 모내기 전 사전 작업으로 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밑작업이다.

일손돕기뿐만 아니라 농촌마을 지원차원에서 지역상생 물품 구매식과 마을회관 냉장고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NH투자증권은 현재 전국 31개 마을과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기타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정영채 사장은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일손돕기 직접 농촌생활을 겪어보고 농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농협그룹의 일원으로서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사명이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으로서 매년 농가 지원과 헌혈활동 등 사회적 책임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원 삼척과 경북 울진 산불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활동과 기부 활동으로 약 2억2400만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범농협계열사들과 산불피해 방지를 위해 10만600그루의 나무심기 운동을 진행한다. 또 2017년부터는 농촌지역 중심의 저소득 가정의 우수장학생을 선발해 농촌지역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614명의 희망나무장학생을 선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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