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수학여행 버스 7중 추돌사고…부상자 80명 분산이송
중상3·경상77명
홍천 8중 추돌사고 현장. *재판매 및 DB 금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수학여행 버스에는 1대당 20~30명의 송례중 2학년생들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평창 미리내청소년수련관에서 서울로 가던 길이었다.
이 사고로 80명(중상3,경상77)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고를 낸 버스운전자 A(67)씨는 흉통을 호소해 춘천성심병원으로 이송됐다. 중학생 B·C(14)군은 각각 안와통증과 흉통으로 강원대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을 포함 부상자들은 각각 홍천 아산병원 50명, 춘천 한림대병원 2명, 강원대 병원 25명, 원주의료원 3명 분산 이송됐다.
현장에는 경찰 등 50명, 구급장비 23대가 투입돼 사고현장을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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