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 [뉴시스Pic]
[하노이=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하노이 국가대학에서 열린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06.22. [email protected]
윤 대통령 부부는 하노이 외국어대학교 부설 중학교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악기로 연주한 ‘아리랑’으로 환영 인사를 받았다.
이어 행사장 입구에 전시된 세종학당 한국어 교재, 내년 1월 첫 정식출판을 앞둔 베트남 초·중등학교 정규 한국어 교과서, 한국학과 학생들이 만든 한글 문법 수첩 등을 둘러봤다.
윤 대통령은 행사장에 착석해 "신짜오"(Xin chào, 안녕하세요)라고 베트남어로 인사했다.
이어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하고 친구의 나라가 된 지 이제 벌써 30년이 넘었다"며 "양국은 많은 가능성을 서로 공유하고, 경제 산업에서도 협력을 이뤄내고, 양국의 발전과 성장에 우리의 친구 관계와 협력 관계가 큰 도움이 됐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어에 대한 베트남 내의 높은 관심과 관련해 “베트남에서 한국어 공부 열기가 대단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현지에 와서 설명을 듣고 교재를 보니 현실과 다르지 않다. 대한민국의 정부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여러분의 열기에 보답할 만한 큰 책임감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 부부는 베트남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등 젊은 세대들이 한국어를 배움으로써 이루고 싶은 각자의 꿈과 미래에 대해 경청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통역 없이 한국어로만 진행돼 베트남에서의 한국어에 대한 높은 학습 열기를 직접 확인하고, 한국어가 베트남 미래세대 개인의 경쟁력일 뿐만 아니라, 한국과 베트남 미래세대 간에 긴밀히 연대, 협력할 수 있는 기반임을 확인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한국어로 키워나가는 우리들의 꿈’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내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과 교육기관 관계자 등 총 70여명이 함께 했으며, 행사에 앞서 하노이 국가대 본관에서 레 꾸언 하노이 국가대학교 총장, 응웬 낌 선 베트남 교육훈련부 장관 등과 환담 시간도 가졌다.
[하노이=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하노이 국가대학에서 열린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 참석에 앞서 한국어 교육활동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06.22. [email protected]
[하노이=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시간) 하노이 국가대학을 방문해 베트남 전통악기로 아리랑을 연주한 베트남 중학생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06.22. [email protected]
[하노이=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시간) 하노이 국가대학에서 열린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에 입장하고 있다. 2023.06.22. [email protected]
[하노이=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시간) 하노이 국가대학에서 열린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에 입장하고 있다. 2023.06.22. [email protected]
[하노이=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하노이 국가대학에서 열린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에서 격려사하고 있다. 2023.06.22. [email protected]
[하노이=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하노이 국가대학에서 열린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에서 격려사하고 있다. 2023.06.22. [email protected]
[하노이=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하노이 국가대학에서 열린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에서 격려사하고 있다. 2023.06.22. [email protected]
[하노이=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하노이 국가대학에서 열린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에서 격려사하고 있다. 2023.06.22. [email protected]
[하노이=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하노이 국가대학에서 열린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에서 격려사하고 있다. 2023.06.22. [email protected]
[하노이=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하노이 국가대학에서 열린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에서 격려사하고 있다. 2023.06.22. [email protected]
[하노이=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하노이 국가대학에서 열린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에서 격려사하고 있다. 2023.06.22. [email protected]
[하노이=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하노이 국가대학에서 열린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에서 격려사하고 있다. 2023.06.22. [email protected]
[하노이=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하노이 국가대학에서 열린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에서 격려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06.22. [email protected]
[하노이=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하노이 국가대학에서 열린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에 참석해 있다. (공동취재) 2023.06.22. [email protected]
[하노이=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하노이 국가대학에서 열린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06.22. [email protected]
[하노이=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시간) 하노이 국가대학에서 열린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06.22. [email protected]
[하노이=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시간) 하노이 국가대학을 방문해 총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06.22. [email protected]
[하노이=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시간) 하노이 국가대학을 방문해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06.2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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