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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김진열 군위군수 예산확보 협력

등록 2023.07.13 16:07:35수정 2023.07.13 18: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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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다수당인 민주당 협조해 군위 날개 활짝 펴드리겠다"

[대구=뉴시스]강민구(사진 왼쪽)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이 1일 오후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을 방문해 김진열 군위군수와 면담을 하기 전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2023.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강민구(사진 왼쪽)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이 1일 오후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을 방문해 김진열 군위군수와 면담을 하기 전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2023.07.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민주당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은 13일 오후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을 방문해 김진열 군위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내년 예산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면담에서는 민주당에서는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과 김홍석 사무처장이, 군위군에서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참석했다.

강민구 위원장은 “군위의 대구 편입을 환영드린다. 인구 소멸 위기의 최전선인 군위의 대구 편입으로 대구는 TK신공항의 날개를 얻었고, 군위는 대구 인구 유입으로 다시금 역동성을 발휘할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군위군의 내년 예산 확보에 국회에서 다수당인 민주당의 협조와 민주당 서삼석 예산결산위원장을 만나 대구 편입으로 대도약을 맞는 군위의 내년 예산을 차질없이 반영해 신공항으로 가지게 될 군위의 날개를 활짝 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대구민주당은 분주하게 일개미처럼 움직일 것이다. 예산은 철저하게 협조하고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모두의 대구를 만들기 위해, 대구를 개선할 수 있다면 어떤 노력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진열 군수는 “군위의 신공항 유치로 하드웨어는 장착되었다. 나머지 소프트웨어가 군위 인구 증가다. 신공항의 부대 사항으로 대구 군부대 군위 이전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며칠 전 대구시에서 휴양복합단지를 만든다고 했고 나아가 미군부대 이전에 따른 국제도시 건설과 지방 명문고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일은 대구에서, 삶은 군위에서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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