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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밤샘 논의 끝에 시간당 9860원 [뉴시스Pic]

등록 2023.07.19 08:33:23수정 2023.07.19 09: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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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새벽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실에서 2024년도 적용 최저임금에 대한 투표 결과 앞을 지나고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9860원으로 결정됐다. 2023.07.19.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새벽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실에서 2024년도 적용 최저임금에 대한 투표 결과 앞을 지나고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9860원으로 결정됐다. 2023.07.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강종민 기자 = 최저임금 심의·의결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밤샘 논의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했다.

최임위는 18일 오후부터 14차 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정회와 속개를 반복하며 회의가 자정을 넘어갔다.

노사는 최종안으로 각각 1만원(3.95% 인상)과 9860원(2.5% 인상)을 제시했다. 최임위는 밤샘 협상 끝에 오전 6시께 표결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사용자 안 17표, 노동자 안 8표, 기권 1표로 사용자 안인 986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 적용 최저임금(9620원)보다 240원(2.5%) 높은 수준이다.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으로는 206만740원이다.

적용연도 기준 최근 5년간 최저임금과 인상률은 2019년 8350원(10.9%)→2020년 8590원(2.9%)→2021년 8720원(1.5%)→2022년 9160원(5.1%)→2023년 9620원(5.0%)이었다.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저임금위원회 14차 전원회의가 시작되고 있다. 2023.07.18.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저임금위원회 14차 전원회의가 시작되고 있다. 2023.07.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4차 전원회의에서 공익위원들이 고민스런 표정으로 노사 위원들의 주장을 듣고 있다. 2023.07.18.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4차 전원회의에서 공익위원들이 고민스런 표정으로 노사 위원들의 주장을 듣고 있다. 2023.07.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4차 전원회의에서 류기정 사용자 위원과 류기섭 근로자 위원이 대화하고 있다. 2023.07.18.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4차 전원회의에서 류기정 사용자 위원과 류기섭 근로자 위원이 대화하고 있다. 2023.07.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 정회가 선언되자 위원들이 밖으로 나오고 있다. 2023.07.18.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 정회가 선언되자 위원들이 밖으로 나오고 있다. 2023.07.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이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 전원회의실에서 피곤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2023.07.18.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이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 전원회의실에서 피곤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2023.07.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18일 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사용자 위원들이 고민스런 표정으로 앉아 있다. 2023.07.18.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18일 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사용자 위원들이 고민스런 표정으로 앉아 있다. 2023.07.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18일 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사용자 위원들이 고민스런 표정으로 앉아 있다. 2023.07.18.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18일 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사용자 위원들이 고민스런 표정으로 앉아 있다. 2023.07.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새벽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실에서 2024년도 적용 최저임금에 대한 투표 결과 앞을 지나고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9860원으로 결정됐다. 2023.07.19.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새벽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실에서 2024년도 적용 최저임금에 대한 투표 결과 앞을 지나고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9860원으로 결정됐다. 2023.07.19.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류기섭, 박희은 근로자 위원 등 최저임금위 노동계가 19일 새벽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과 결정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투표 결과를 확인하지 않은 채 퇴장하고 있다. 2023.07.19.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류기섭, 박희은 근로자 위원 등 최저임금위 노동계가 19일 새벽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과 결정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투표 결과를 확인하지 않은 채 퇴장하고 있다. 2023.07.19.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19일 새벽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이 986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 결정 뒤 사용자 위원들이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악수를 하고,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 권순원 공익위원, 투표결과 앞을 지나는 박준식 위원장, 최저임금 수준과 결정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기자회견을 하는 노동계.(위쪽부터) 2023.07.19.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19일 새벽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이 986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 결정 뒤 사용자 위원들이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악수를 하고,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 권순원 공익위원, 투표결과 앞을 지나는 박준식 위원장, 최저임금 수준과 결정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기자회견을 하는 노동계.(위쪽부터) 2023.07.1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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