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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충북 최초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등록 2023.07.21 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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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신보·이원새마을금고와 협약…5000만원 한도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21일 충북 옥천군청에서 황규철 군수가 이재헌(왼쪽) 이원새마을금고 이사장과 허은영(오른쪽)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2023.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21일 충북 옥천군청에서 황규철 군수가 이재헌(왼쪽) 이원새마을금고 이사장과 허은영(오른쪽)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2023.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충북신용보증재단·이원새마을금고와 21일 도내 최초로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특별출연금 1억원을 확보하고, 충북신용보증재단과 협의해 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15억원에 대해 전액 보증을 지원한다. 보증료는 0.5%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개인신용평점 749점 이하의 중·저신용 소상공인이다.

8월부터 신용보증재단 심사를 거쳐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보증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기관은 최저금리를 제시한 이원새마을금고를 선정했다.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cbsinbo.or.kr)에서 상담을 예약한 후, 상담일에 재단 남부지점(옥천읍 행정복지센터 3층)을 방문해 보증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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