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경남로봇랜드재단, 업무협약 체결

구청 직원 복지 향상 위해 무기명 회원권 계약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김선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장(오른쪽 세번째)과 최원기 로봇랜드재단 원장이 21일 직원 복지 증진 및 로봇랜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8.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경남로봇랜드재단과 직원 복지 증진 및 로봇랜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과 최원기 로봇랜드재단 원장이 참석해 1일 최대 10명까지 동시에 로봇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무기명 연간 회원권을 계약하고, 이를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키로 했다.

김선민 구청장은 "관공서에서 처음으로 하는 이번 협약으로 마산합포구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늘었으면 좋겠다"며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속 방법을 찾고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합포구는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 만들기 일환으로 다음 달부터 워라밸지수 UP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9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런치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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