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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통과

등록 2023.08.23 09: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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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SGI서울보증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장 예비심사 통과는 지난 6월19일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지 약 2개월 만에 이뤄졌다. 서울보증보험은 이번 상장 예비심사 통과를 시작으로 상장 절차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결을 통해 9월 이후 증권신고서 제출 시점·상장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며 공동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맡고 있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SGI서울보증과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는 IPO 추진 과정이 본격화된만큼, 적정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성공적으로 IPO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GI서울보증의 지난해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은 5조411억원, 당기순이익은 5685억원이다. 연간 보증공급금액은 약 323조원 수준이다. S&P, 피치(Fitch) 등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A+, AA-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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