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청년의 날 기념 '청춘페스타' 개최 등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는 다가오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자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2023 북구 청춘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춘페스타 포스터.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3.09.1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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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다가오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자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2023 북구 청춘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미는 더하고 뱃살은 빼고 혜택은 곱하고 고민은 나누자'를 주제로 전남대학교 후문 일원, 북구청년센터, 행복어울림센터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청년이 직접 기획 과정에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날인 20일에는 지역 청년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축하 공연, 청년 정책 퀴즈 풀이, 기념 퍼포먼스 등을 한다.

또 20일부터 21일까지는 청년정책 홍보, 힐링체험, 청춘마켓 등 60여 개의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거리 노래방, 댄스 공연, 마술 공연, 풍선 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수시로 펼쳐진다. 북구청년센터에서는 심리세미나, 아로마 테라피,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청년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청년 창업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청년 창업 포럼이 열린다. 포럼에서는 청년기업 네트워킹, 창업 트렌드 전문가 강연도 진행된다.
 
북구는 전남대 총학생회 주관 용봉대동풀이 축제, 전남대 후문 상인회의 '버블 거리' 이벤트 등과도 연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3일 북부 청소년경찰학교에서 '청소년 참여 정책 자문단' 회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광주 북부경찰 제공) 2023.09.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북부경찰 청소년 참여 정책 자문단 회의

광주 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3일 북부 청소년경찰학교에서 '청소년 참여 정책 자문단' 회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 자문단은 치안 협력에 관심 있는 지역 청소년들로 올해 초 꾸려져 경찰과 함께 청소년 범죄 예방 캠페인 등에 참여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청소년 선도·보호·지원 분야에 대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눈높이에서 스스로 발굴하고 의견을 제출했다. 경찰은 실효성 있는 의견은 적극 수렴, 치안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북부경찰은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과 함께 꾸준히 안전한 청소년 육성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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