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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인천서구협의회, 제21기 새로운 출범

등록 2023.09.19 17: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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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서구협의회 제공)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서구협의회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서구협의회는 최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민주평통 인천협의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 및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의장(대통령) 영상 메시지, 구성현황 보고, 의장이신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서구청장)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를 통한 활동다짐, 전 간사 공로패 수여, 회장 취임사, 주요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제21기 협의회장으로 재임한 유정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통은 활동목표에 발맞춰 지역사회 통일여론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통로로써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또 "이를 위해 자문위원 여러분들도 자문위원으로서 책임감과 소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강범석 서구청장(대행기관장)은 “민주평통은 지역의 일선에서 주민들의 통일 공감대와 통일방안에 대한 합의 여론을 만들어 내는 데에 있어 제일 앞에 서있는 천병과도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서구협의회 제공)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서구협의회 제공)

또 정기회의에서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안내와 활동방향을 공유하고 간부위원 소개 및 인준, 협의회 운영방향 및 하반기 주요사업 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9월 1일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라는 활동목표 아래 출범하였으며, 인천서구협의회는 지역사회에서 현장 중심의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을 2년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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