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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댄싱카니발 김정 축제예술감독 위촉

등록 2023.09.19 16: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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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원하는 축제 만들기 총력"

원주 댄싱카니발 홍보물.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 댄싱카니발 홍보물.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원주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박창호 신임대표 취임 후 '2023 댄싱카니발'의 외연 확장과 축제 발전을 위한 동력 마련을 위해 새로운 축제 예술감독을 위촉하고 본격 축제 만들기에 돌입했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김정 신임 축제 예술감독은 그간 연출·감독으로 활동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기간에 조직과 업무를 파악해 시민이 원하는 축제를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박창호 대표이사는 지역 인사들에게 직접 자문을 구하고 김정 감독 등 축제관계자들에게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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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개선 ▲구체적 축제 안전 실행안 ▲해외팀 업무 기틀 마련 ▲공연 하이테크놀로지 ▲공무원 동원 등 업무 부담 가중 금지 ▲지역 청년 문화기획사 일감 확대 ▲줄어든 예산 짜임새 있는 집행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 '프린지 페스티벌' 확대 등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재단 임직원, 축제 스태프들은 지난 100일간 숨 가쁘게 달려왔고 평가는 시민과 관객들의 몫"이라며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주고 주민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줄 수 있는 모두에게 기분 좋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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