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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길 밤마실 걸어요…예천 금당실마을서 '금당야행'

등록 2023.10.05 10: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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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 오후 4~9시 예천 용문면

'금당야행' 한복체험 (사진=예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당야행' 한복체험 (사진=예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23 금당야행'이 오는 7일부터 이틀간 경북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5일 예천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금당야행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당이자 십승지인 '금당실마을'을 배경으로 예천 역사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야간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이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금당야행은 '살방살방 돌담길 밤마실'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야경관람, 한복체험, 전통놀이체험, 숲속음악회, 금당주막, 지역특산물장터, 금당실 포토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금당실 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은은한 야간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돌담길 스탬프투어'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용문면주민자치위원회, 금당실정보화마을, 용문면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가족봉사단 등 마을주민과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운영에 참여한다.

김학동 예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예천군수)은 "이번 금당야행을 통해 금당실 마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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