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내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추가 22개 포함 총 72개 답례품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내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내년 1월 1일부터 기부자들에게 제공하는 추가된 품목은 관광·서비스(소금산 그랜드밸리 입장권, 뮤지엄산 입장권, 호텔 숙박권 등), 가공품(감자떡, 감자만두, 찹쌀호떡 등), 공산품(원주8경 자석액자) 등 22개 품목이다.
기존 답례품 50개는 제도 시행 첫 해인 점을 감안해 협약기간을 1년 더 연장했다.
박태봉 시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의 답례품 선택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더 좋은 품질의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금 모집과 기금사업 발굴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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