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농촌진흥사업서 6년 연속 수상

농촌진흥청의 '2023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촌지도분야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된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농촌진흥청의 '2023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촌지도분야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의성군은 이번 수상으로 2018년 최우수상, 2019년 대상, 2020년 최우수상, 2021년~2022년 우수상에 이어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각 도를 대표한 이번 중앙단위 평가에서 스마트 농업기술보급, 디지털농업 기술전환, 화상병 등 재해대응과 청년농업인, 지역특화작목 육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육훈련 종합평가에는 교육경영팀이 출전해 농업실용 교육, 스마트 교육, 귀농귀촌 교육, 청년농업인 교육에 대한 우수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에서는 스마트팜 교육과 컨설팅분야 최우수상 수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미래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해 한발 더 앞서 가고 의성군 농업을 스마트·디지털 농업,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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