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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80가구 장비 설치 마쳐

등록 2024.02.26 13:16:05수정 2024.02.26 13: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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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진안군청.(뉴시스DB)

[진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진안군청.(뉴시스DB)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024년 상반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80가구에 장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 각종 장비를 설치해 실시간·비대면으로 응급상황을 119 및 응급관리요원에 알려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지난 2013년 첫 사업 시행 후 순차적으로 관내 1126가구가 서비스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대상자 및 보호자의 신청을 받아 추가로 170가구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사업 대상자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이었지만, 올해부터는 노인 2인 가구 및 조손 가구까지로 대상자가 확대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복지에서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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