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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달 해수부 차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물가 현장 점검

등록 2024.03.08 08: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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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1회 이상 물가·민생 안정 현장 점검

[서울=뉴시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맨 왼쪽)이 홈플러스 유성점에서 수산 성수품 물가 상황 점검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맨 왼쪽)이 홈플러스 유성점에서 수산 성수품 물가 상황 점검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8일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수급·가격 동향을 살펴보고 소비자 체감물가 상황 등을 점검한다.

해수부는 대중성어종 6종(명태·고등어·오징어·갈치·참조기·마른멸치)과 천일염을 물가관리품목으로 지정해 '물가안정대응반'을 중심으로 물가를 관리하고 있다. 송 차관은 수산물 물가안정책임관으로서 매주 1회 이상 물가·민생 안정을 위한 현장점검을 해오고 있다.

이날 송 차관은 도매시장 내 수산소매동에서 오징어·참조기 등 최근 소비자가격이 불안한 수산물의 수급·가격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시장을 찾은 소비자와 시장 상인 등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송 차관은 "해수부가 추진하는 물가·민생 안정 대책들을 소비자들께서 확실하게 체감하시도록 계속해서 할인행사, 정부 비축물량 방출 등 가용 수단을 모두 동원하겠다"며 "전통시장, 마트, 온라인몰 등 수산물 소비처별로 다양한 물가안정 대책을 지속 추진해 수산 먹거리 물가 부담을 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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