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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신분당선 열차에 '스즈메' 등 신카이 세계관 디자인

등록 2024.03.19 08: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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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한 달간 '웰컴 투 신카이 월드' 광고 캠페인

열차 곳곳에 명장면 기록…강남역에도 광고 배치

[서울=뉴시스] 웨이브가 한 달간 신카이 마코토 감독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를 아우르는 '웰컴 투 신카이 월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웨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웨이브가 한 달간 신카이 마코토 감독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를 아우르는 '웰컴 투 신카이 월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웨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웨이브가 한 달간 신카이 마코토 감독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콘셉트를 신분당선 열차 등에 구현한 '웰컴 투 신카이 월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 작품은 OTT 플랫폼 중 웨이브에서 유일하게 모두 제공되고 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1월 공개 직후 웨이브 영화 장르 내 시청 시간, 시청자 수, 신규 유료 가입 견인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웨이브는 '웰컴 투 신카이 월드, 오직 웨이브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이용자와의 접점을 늘릴 수 있는 서울 주요 지하철역에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신분당선 최초로 열차 3량을 '스즈메의 문단속', '날씨의 아이', '너의 이름은.' 콘셉트 이미지로 랩핑한 신카이 열차가 18일부터 한 달간 운행된다.

해당 열차는 문을 넘으면 새로운 세계가 등장하는 영화의 공통적인 설정을 활용해 지하철 연결 통로를 지날 때마다 작품별 세계를 만날 수 있다. 또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역 환승 통로, 지하 공간, 스크린도어 옥외 광고에도 추가 배치했다.

한정은 웨이브 마케팅그룹장은 "이용자 누구나 일상생활 속 신카이 월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을 활용한 광고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영화 속 명대사와 이미지를 활용해 신카이 마코토 작품을 보지 못한 이용자부터 열혈 팬들까지 누구나 따뜻한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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