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평택갑 민주당 홍기원, 진보당과 야권단일후보 합의

등록 2024.03.19 14:51: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평택=뉴시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예비후보와 진보당 신미정 예비후보가 야권 단일화에 합의한 뒤 기자회견을 벌이는 모습 (사진 = 홍기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2024.03.19. 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예비후보와 진보당 신미정 예비후보가 야권 단일화에 합의한 뒤 기자회견을 벌이는 모습 (사진 = 홍기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2024.03.19.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갑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예비후보와 진보당 신미정 예비후보가 야권연대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양 후보는 19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단일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홍 후보는 "국민을 무시하는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는 염원에 따라 민주-진보 진영이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기로 한 신미정 후보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신미정 예비후보의 지역 발전과 정치 발전을 위한 뜻을 잘 새겨 협력해가겠다”고 밝혔다.

신미정 예비후보는 “가장 평범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진보 정치의 길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평택갑 야권 단일화 경선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돼 홍기원 예비후보로 확정됐다 .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