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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LH, '지하1층·지상 7층' 황간어울림센터 조성 속도낸다

등록 2024.03.28 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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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관리 협약…지상 7층 규모

문화교류 공간·임대주택 조성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28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정영철(오른쪽) 군수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조은숙 본부장이 황간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2024.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28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정영철(오른쪽) 군수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조은숙 본부장이 황간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2024.3.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황간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황간어울림센터 건립과 이후 공공임대주택의 임대 공급, 운영 관리를 맡는다.

황간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사업비 총 176억원을 투입해 황간면 마산리 2-4 일원에 3132㎡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가 202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1층에는 다목적실, 강의실, 대합실, 마을카페가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문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2층에는 마을 관리 협동조합과 공유주방이 위치한다. 3~7층에는 공공임대주택 40호가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이 센터는 황간 지역의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계획대로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간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의 제2차 도시재생뉴딜 신규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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